사망의 그림자가 가득한 골짜기를 통과할때에는 등을 돌려 빛되신 주님을 보아야합니다. 그림자가 있으면 반드시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자는 실체보다 커 보입니다. 그림자의 크기에 눌리지 말고, 빛되신 주님께 집중해야합니다.
등을 돌려 빛을 본다는 것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많은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실 수 있는 것을 사람에게서 얻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할때 스트레스의 레벨이 현격하게 줄어듭니다.
등을 돌려 빛을 본다는 것은 주님께서 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산을 보고 “산이 참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이 찬양입니다. 그러나, 그 산이 주는 직접적 혜택을 누린후 그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성도는 요청기도를 하기 전에 먼저 찬양과 감사의 기도를 충분히 해야합니다. 느혜미야 9장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회개를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회개의 결단을 내리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서 해 주신 것들을 열거하며 감사하는 기도를 충분히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찬양하는 기도를 먼저 했습니다.
감사하기 위해서는 없는 것보다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두팔이 없고, 한쪽다리는 반밖에 없는 채로 태어난 레나 마리아는 성한 오른쪽 다리하나로 모든 것을 합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부릅니다. 저에게는 두 팔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한 한 다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제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셨습니다.” 그녀처럼 ”하나님께서 제게 ~을 주셨습니다!”며 감사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