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수도사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준 은혜를 살인자들이나 강도들에게 주었다면, 그들이 자신보다 훨씬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각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준 은혜(호의)의 종류와 그 크기에 의해서 삶이 정해집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는 영역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은헤안으로 들어갔다고 로마서 5장 2절에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고 있습니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호의를 입고 사는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아침마다 “나는 하나님의 은헤(호의)를 입고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호의를 입고 살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려움에 무너지지 안고 그 어려움에 패배하지 않고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우멋보다도 우리의 주인이 되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야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시기에 우리는 주님에게 순종하지만 또한 주님이 주인이시기에 우리를 책임져 주십니다.
보통 주인이 직원보다 더 가게를 사랑하고 더 큰 책임감을 갖습니다. 주님고 그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걱정거리를 주인되신 주님께 맡겨 버려야합니다. “저보다 저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께 이 걱정거리를 맡겨 드립니다” 라며 맡겨드릴 때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있는 일을 했다면, 이제 주님의 은혜가 하도록 내버려 두는 믿음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