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를 갖는 것은 좋은 일이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믿음으로 산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칭찬받을 일이고 본받을 일이며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랑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올바르고 의롭고 책임감있게 사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정당하게 자기 이익과 유익을 구하는 것은 정당하며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더 중요합니다. 다른 것을 추구하느라 사랑을 잃어비리는 것은 작은 것을 얻겠다고 큰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반기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이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다오.”(호세아 6:6, 공동번역) 이렇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야합니다. 성경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 사랑이라고 하신 주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해야합니다.
우리는 죄인을 악인으로 볼것인가? 환자로 볼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악인으로 보면 정죄하고 심판할 대상이 되며, 환자로 보면 치료할 대상이 됩니다. 예수께서는 본인을 의사라고 자칭하셨습니다. 죄인들을 환자로 보셨고, 본인을 의사라 보셨기에 그들을 치유하기 위해 사셨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우리의 사랑이 증가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사랑이 한 단계 더 깊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