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은혜로우시다는 말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익을 끼치고 싶은 내적성향이 강하시다는 뜻입니다. 자격없는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호의가 은혜입니다. 그 은헤는 칭의의 은혜로 나타났고 또한 성화시키시는 은혜로 나타났습니다. 칭의란 예수 믿는 자에게 예수의 의를 전가시켜 주심으로써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는 은혜입니다. 성화의 은혜란 칭의로 의롭다 인정받은 자들을 실제로 의롭게 만들어가시는 은혜입니다.
성화과정에서 우리는 버릴 것은 버려야합니다. 경건치 않은 것과 세상욕심을 버려야합니다. 그리고 절제(신중함)와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복스러운 소망 즉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을 사모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절제란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는 것입니다(고전14:20). 음식의 절제가 필요하며, 말의 절제가 필요합니다. 너무 적게도 말고 너무 많게도 말고 적당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을 통제햐려는 욕구의 절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외 여러 욕구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화과정의 핵심은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디도서 2:14). 선한일을 대충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목적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선이란 타인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과 자신의 것을 주는 것입니다. 물론 적절한 자기보호가 있어야 지속할 수있으나 지나친 자기보호는 선행을 막습니다. 미루지 말고 할 수 있을 때 할 수있는 만큼 열심히 선을 행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상주시고 채워주십니다.
성화의 도구는 성령님의 도우심, 고난, 다른 성도들의 도움, 성경, 예배(기도, 찬양, 말씀, 성찬/침례등의 성례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