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뭔가를 성취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이 셋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것을 성취하는 시간을 명확히 설정한다는 점입니다. 마감시한을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정하고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매일 일어나서 그날 할 일을 정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실행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송구영신예배때, 한 해 기도제목과 함께 한해 동안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올해 우리 교회적으로 믿지 않거나 믿다가 타락한 세 가정을 믿도록 하고, 교회에 계속 붙어서 신앙생활하게 되는 것을 그 선물로 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많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만약 믿지 않거나 믿다가 곁길로 간 세 가정을 주님께로, 교회로 돌아오게 한다면 우리 교회로서는 큰 일을 한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신영혼이 돌아오는 것을 너무나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로 그 선물을 마련하여 드리기 위해 기도하고 애를 써서 그 선물을 드리게 된다면, 연말에 참으로 기쁠 것입니다. 그 선물을 받으시고 기뻐하게 되실 때의 주님의 얼굴을 상상하니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