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언어와 행실의 기준은 “이것이 상대를 살릴 것인가? 죽일것인가?”입니다. 상대방을 살려내고, 회복시키고, 더 생명력이 넘치게하는 것은 하고, 반대로 만드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그리스도인들이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사람이 되도록 훈련하십니다. 훈련하기 위해서 고난을 보내십니다. 사람은 고통이 없으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훈련하셨습니다. 지도력과 행정력을 훈련시키셨을 뿐아니라, 낮은 마음과 섬기는 마음을 훈련하셨습니다.
형님들에게 인신매매당해 외국에 노예로 팔려서 노예생활하며 억울한 옥살이도 하면서 그의 마음은 낮은 마음이 되었습니다. 섬기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낮은 마음은 열등감과는 다릅니다. 열등감은 다른 사람과 자기를 비교해서 생기는 마음이지만 낮은 마음은 전능하신 하나님, 절대거룩이신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자각하고 갖게 되는 마음입니다. 낮은 마음은 하늘의 은총을 받는 비결입니다. 낮은 마음을 가지려 애써야 하며 그 마음믈 지키려 애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만, 모든 것을 활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내는 하나님의 통치행위입니다. 형님들은 요셉을 해하여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한 것으로 바꾸셨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잘 대처하면 당장 나빠보이는 것도 좋게 바뀝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