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는 변화욕구가 있습니다. 변화욕구는 성장욕구입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가 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안주욕구가 있습니다. 그냥 현재 그 자리, 편안한 그 자리, 익숙한 그 곳에 있고 싶은 욕구입니다.
많은 경우, 현재 편안한 그 자리에 그냥 있고 싶은 욕구가 이깁니다. 그래서 변화하지를 못합니다. 마음으로는 변화하고 싶은데, 성장하고 싶은데, 익숙한 그 자리, 익숙한 그 삶의 자리, 편안한 안전지대에 머무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익숙한 것과 이별하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냥 친숙하고 익숙한 것을 편하게 생각합니다.
안전지대에 머무는 것을 중단하고 새로운 변화로 나가게 해 주는 것이 목표와 고통입니다.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 사람은 변화의 동력이 강해집니다. 안주욕구를 이길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해줍니다. 그 만큼 목표와 그 목표너머의 더 고상한 목적이 주는 힘은 강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목표와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 기도하여야 합니다.
또한 고난과 그로 인한 고통은 사람을 변화의 여정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래서 고난은 축복이란 말이 성립하게 됩니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우리의 삶은 변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삶의 방식의 변화, 온라인중심의 삶에 적응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친밀히 하고자 하는 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더 오랜 시간 같이 있는 가족과의 관계에서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를 향한 도약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