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 큰 배교(처음 믿음에서 떠남:아포스타시스)가 일어나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는 일이 일어납니다.
적그리스도는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미혹하여 멸망을 당하게 합니다. 우리가 미혹받지 않으려면 불의를 좋아하지 말고 진리를 좋아해야 합니다. 불의를 저지르는 이유는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불의를 좋아하고 진리를 좋아하지 않으면 진리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으면 진리를 믿기도 어렵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익중심이 아니라 진리중심으로 사는 태도를 배워야합니다. 이것이 이익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결정하지 말고, 이것이 진리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태도를 배워야 합니다. “진리가 밥먹여주냐?”는 태도는 버려야 합니다. 진리가 밥을 먹여주든 안 먹여주든 진리이기 때문에 붙잡는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진리가 자유를 준다 하셨습니다. 진리에 대한 깨달음은 마음을 얽매임에서 풀어주고 자유와 기쁨을 줍니다. 그리고 또한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이”보다 “의”를 먼저 구하면 필요한 것을 채우신다는 약속입니다. 이익보다 진리를 먼저 구하면 필요한 것을 다 채우신다는 고마운 말씀입니다. 종말이 가까와질수록 더욱 더 진리를 붙잡고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