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가치있는 존재라 여기기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깍아내려도 쿨하게 대응할 수있습니다. 타인이 자신을 깍아내려도 스스로 자신을 깍아 내리지 않고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전 그렇지 않아요”라며 웃어 넘길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정말로 잘못이 있다면, 깔끔하게 인정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자존심이 센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무시받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기 위해 행동하기에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아주 민감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확인받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의 성장을 위해 피드백을 주어도,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건가?”라고 생각하거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심해지면 그 사람을 싫어하기까지 합니다.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 자존감이 높습니다. 우리는 자녀나 상대를방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가지 원하는 성취를 하면 또한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작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열심과 성실로 사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과나 외적인 면이 부족해도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을 귀히 여기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때,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되며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이 무엇이며, 그것을 통해 이룬 작은성취들을 기억하세요. 주님이 우리를 죽도록 사랑하신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그리하여 하나님앞에서 자신이 가치있는존재임을 확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