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하 시인이 지은 “나 하나 꽃피어”라는 제목의 시가 있습니다.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리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 하나 한다고 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는 정신은 작게 시작해서 충만하게 되는 하나님나라 원리를 모르는 정신입니다. 하나님나라는 겨자
씨처럼 작게 시작해서 모르는 사이에 충만케 되는 원리에 따라 움직입니다.
“나부터 시작하자!”는 정신으로 시작은 작게 해야 합니다. 작은 시작이 점점 확산될 때, 결국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나 하나부터 작게 시작 하자!”는 정신으로 우리에게 주신 꿈을 이루어 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