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중에는 선을 행하다가 받는 고난이 있습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 하셨습니다. 잘못으로 인한 고난이나 남의 악을 지혜롭게 대처해서 못해서 당하는 고난은 자신이 할 수있는 한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당하는 고난은 받으라 하셨습니다.
악이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해롭게 하는 것입니다. 반면, 선이란 남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것을 내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선을 위한 고난을 위해 부름받았습니다. 디도는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백성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두루 다니며 선한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뭔가 좋은 것을 주시는 이유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심부름하라는 것입니다.
지적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을 시켜주는 사설단체가 재정이 없어 집세도 못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한 여인은 큰 아이의 대학입학준비금만 빼고 집에 있던 모든 돈을 기부하면서 쪽지에 사연을 적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은 이만한 심부름밖에는 안 시키시지만 나중에 더 큰 심부름을 시키실 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선한일을 하면 보람과 기쁨도 있고, 하늘에서의 상급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고난도 있습니다. 선을 행하다가 고난받을 때 우리는 예수님처럼 해야합니다. 1)“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않으시고 고난받으시되 위협하지(두고 보자!) 않으시고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와 같은 말씀을 되뇌일때 선을 행하다 받는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2) 부당하게 힘들게 하는 사람에 대해 “주님, 제가 그 사람을 용서합니다. 이해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라고 선포할때,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잘 지켜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