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투르니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삶은 아름답지만 그것은 모든 인간에게 힘든 것이며, 심지어 대다수에게는 혹독하기까지 하다. 시련을 당하거나 상실에 직면하면 더욱 힘들어진다. 삶은 많은 용기를 요구한다.”
모두에게 인생이 쉽지 않은 것이기에 우리에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란 씩씩하고 굳센 기운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백성들에게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 즉 용기를 가지라는 뜻입니다. 어떤 자료에 보니까 성경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365번 나온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가 매일 매일 새롭게 용기를 가지기 원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매일 쉽지 않은 인생인 줄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용기가 생깁니다. 늘 함께 계신 주님에 대한 신뢰가 용기를 줍니다.
기도하면 용기가 생깁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후에 새로운 용기를 갖게 되셨습니다. 우리가 힘들때, 마음이 무거원질때, 주님처럼 우리의 겟세마네 동산을 찾아가야 합니다. 각자의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주님께 표현할 때, 주님께서 새로운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용기란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뭔가 거창한 일을 하는 것이라기 보다 현재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룻은 이삭줍기라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했습니다. 그 작은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보아스를 만났습니다.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용기란 완전히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이 있을지라도 주저앉지 않고 전진하는 것이 용기입니다. 그런 용기와 믿음으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