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미주 한국일보에 다음의 간증이 실린 적이 있습니다.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던 베키라는 자매가 2012년 4월 4일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한달입원해 있다 휠체어를 타고 부모님계신 로스앤잴레스로 왔습니다. 몸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고 면역체계가 고장나 걷지도 못하고 물한 모금 삼키지 못한 채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여러검사를 했지만, 병명을 찾지 못하고 퇴원해서 통원치료 중이었습니다.
말기암환자가 먹는 독한 진통제와 항생제를 4-6시간마다 수십알씩 먹어도 통증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달이 지나자 약의 부작용으로 볼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없는 지경에 처했습니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딸을 쳐다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찢어지는 듯했습니다. 그 어머니는 딸을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있던 어느 날 아침, 그 자매는 심한 통증으로 울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살아있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저 평생 걷지 못해도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병세가 더 악화되어도 온맘다해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그렇게 “수십 번” 외치던 중에 어떤 큰 손이 나타나 그 딸을 번쩍 안아 일으키고는 “베키야, 사랑한다!” 하며 꼭 안아주셨습니다. 그 즉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다음 순간부터 건강해졌습니다. 어릴때부터 있던 천식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현재에 대해 감사하고 미래에 대해 감사를 결단했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감사는 기적을 낳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불평하는 자를 멀리하십니다. 현재의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십시오.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기든 감사하기로 결단하십시오. 감사 가득한 인생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