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점”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미우라 아야꼬는 13년동안 병으로 요양생활을 했는데, 그녀는 종종 “임마누엘, 아멘!”(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를 외쳤습니다. 그럴 때 마다 평안해졌다고 합니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나는 오랜 요양생활 가운데 문득 쓸쓸해지면 곧 잘 “임마누엘, 아멘!”을 불렀습니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전능하신 주님께서 내 곁에 계셔서 온전히 지켜주시는 줄 알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어떤 좋지 않은 생각이 마음에 스치는 때에도 ‘임마누엘, 아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주시는데 좋지 못한 생각에 잠겨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 짧은 기도는 악의 유혹에서도 나를 구원해 주었습니다. 누구에게 오해받는 때에도 이 짦은 기도를 드리면 가령 누가 오해해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알아주신다는 기쁨이 솟아 오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 주님께서 성령의 형태로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성령님은 “파라클레토스” 즉 돕기위해 옆에 와 계시는 분(Helper)입니다. 그 주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이 말씀은 예수믿는 모든 자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이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항상 담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