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사도는 “내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말은 자기 안게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살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자기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바울의 몸을 통해 살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그리스도게서 결정하셔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익한 일을 결정하실 것이므로, 설사 본인이 로마감옥에서 석방되지 못하고 죽더라도 그것은 유익하다 말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해 사시게 되면,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의 몸을 통해 나타나게 되고, 그리스도의 지혜, 사랑, 겸손등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게 하려면, 먼저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옛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성도는 하나되었기에 그분에게서 일어난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 일로 계산됩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벌 받고 죽었을때, 우리도 벌 받은 것이며 또한 우리의 엣사람도 죽은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우리의 옛사람이 여전히 살아 있다 할지라도 법적으로 우리의 옛사람이 죽었음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은 고백하는 것입니다. “저의 옛사람은 죽었습니다. 저는 죄에 반응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저를 통해 살고 계심니다. 저는 죽었기에 더 이상 저의 원함대로 하지 않고 예수가 원하는대로 합니다.” 고백을 통해 믿음을 보여 드릴 때, 그 믿음을 보시고 주님께서 실제로 임하셔서 우리 옛사람을 죽이십니다. 그렇게 할때, 법적으로 죽은 우리의 법적 Position과 현실적 Condition은 점점 같이질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영적 의지력을 발휘해 우리 몸을 의의 수단으로 드려야합니다. 의지력을 발휘해, 주님이 원하시는 행동에 우리 몸을 사용할 때, 성령께서 도우시고 감정도 따라오게 하십니다. 죄를 멀리하고,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영력이 강할 때, 더 수월하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