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란 하나님과의 소통입니다. 하나님과 소통하지 않으면 인간의 영혼은 침체되고 활기를 잃습니다. 시간을 내어, 기회가 닿는대로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합니다. 기도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기도해야할지도 중요합니다. 성령께서는 바울사도를 통해서 성도들이 기도해야 할 세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1장17-19)
먼저는 하나님을 더 잘 알게 주십시오입니다.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과 싫어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 하나님의 속성등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더 알수록 두려움은 감소하고, 순종은 늘어납니다. 아브라함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몰라 두려워서 거짓말로 어려움을 모면하려 하였으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꼭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안 이후론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말씀에도 즉각 순종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앎은 순종을 유발합니다.
둘째는 무엇을 소망하며 살라고 우리를 부르셨는지와 믿는 자에게 주실 기업(영원한 천국)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풍성한지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지구상의 대부분의 사람은 더 많은 소유, 더 많이 인정받는 삶등 없어져버릴 죽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도는 없어지지 않는 산소망인 하늘에 있는 영원한 기업인 천국을 소망하며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천국에 대해 더 알아 더 그리워하며 세상을 살아가야합니다.
셋째는 부활과 승천시에 잘 드러난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을 더 알게 해주십시오입니다. 부활하실때 발휘된 그 큰 능력을 체험하려면 마음상태가 어떻든 상관없이 주님께 나가야합니다. 영적루틴을 만드십시오. 그리고 감정을 무시하고 그냥 그 루틴대로 주님께 나가십시오. 그러면, 은혜를 주시려고 기다리고 계신 주님께서 쌓아두고 계신 은혜를 주십니다.(사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