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장은 예수께서 가르치시고 행하셨다고 기록하지 않고, 행하시고 가르치셨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는 행동하신 다음 가르치셨습니다. 행동한 다음 말할 때 신뢰받을 수 있습니다. 말만 하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행동도 잘하시고 가르치가도 잘 하셨습니다. 잘 행동하심으로써 진정한 영향력을 끼칠 수있으셨고, 동시에 잘 가르치심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는 겸비한 자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사자이시면서 양이셨습니다. 사자같은 용맹함과 용기를 가지고 갖은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뜻을 꿋꿋이 성취하셨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양같은 분이셨습니다. 양같이 온순하시고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는 겸손과 온유와 아버지에 대한 순종의 표상이십니다. 주님께서 두 가지를 겸비하심으로써 끝까지 쓰임받으셨습니다. 우리도 두가지를 겸비할 때 끝까지 오래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짐 콜린스는 위대한 기업가들은 성과를 내고자하는 말릴 수없는 강한 열정과 개인적인 지극한 겸손 두가지가 공통점이라고 그의 책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연구결과를 밝혔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기로 마음을 굳게 정함으로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과(시 112:7), 겸손과 온유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