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에게서 책망의 편지를 받은 후, 본인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고 있는지 근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근심의 시간으로 인해 그들은 회개했고, 그 회개가 그들을 살렸습니다. 세상적 근심걱정은 우리의 영혼을 죽이지만, 하나님뜻대로 살고 있는지 근심걱정하는 것은 우리를 살립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화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 7:10)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본인이 떡 5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 남은 것과, 떡 7개와 물고기 2마리로 남자만 사천명이 먹고도 7광주리가 남은 것을 말씀하시면서, 주님께서 그들의 필요한 것을 채울 수 있으니,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대신 그들이 걱정할 것이 그들이 바리새인들의 외식주의(마음을 경건하게 가꾸지는 않고 겉으로만 경건하게 보이려는 태도)와 사두개인들의 세속주의(영원세계를 준비하지 않고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이세상의 욕심에 집착해 사는 태도)에 오염되지 않도록 걱정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걱정이 될때는 주님께서 하신 약속(“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을 믿고 입으로 선포해야합니다. “주님이 채우신다!” “주님이 돌보고 계신다!”
사람들의 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입니다. 자신이 할 수없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현재 할 수있는 것을 즉각, 열심히 하십시오. 대신 그리스도의 제자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과 강화를 먼저 걱정합니다. 전도하여 하나님나라 인구수를 늘리고 그들을 순종하게 하여 그 나라를 강하게 만드는 것을 걱정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대로 올바로 살고 있는지를 먼저 걱정합니다. 그러면 필요한 것은 주님이 채워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