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초콜렛으로 먼저 배부른 아이는 밥을 먹지 않습니다. 그것처럼 세상에 너무 배불러 있으면 하나님이 고프지 않습니다. 세상에 너무 마음이 뻿겨있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향한 배고픔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세상의 정크푸드를 거부하면 됩니다. 즐겁게 먹고 마셨던 세상의 오락과 재미를 잠시 끊어보십시오. 처음엔 자꾸 생각이 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서야 비로소 성경책에 손이 가고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찼던 생각들은 기도가 됩니다..
그냥 세상의 음식 즉 스마트폰, 티브이, 인터넷, 게임, 세상근심걱정등등을 절제했을 뿐인데, 하나님이 고파집니다. 하나님 맛이 느껴집니다..말씀이 달아지고 기도는 한여름 냉수처럼 시원해집니다. 세상의 소음이 사라지고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감지됩니다. 세상으로 배불러 있으면 하나님을 향한 배고픔이 오지 않습니다. 세상의 소음을 끊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님에 대한 갈망, 주님에 대한 배고픔을 유지하심시오. 급한 일이 있을 때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그 갈망을 경험할 수없습니다. 자신속에 주님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있는지 점검하고 그 갈망의 수위가 낮아졌다면 세상에 대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근심의 수위를 낮추십시오.
주님께 대한 배고픔으로 주님께 귀를 기울이면 주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주님의 소리가 들립니다. 주님의 마음을 느낀 사람은 주님의 뜻을 실행하는것이 삶의 동력(양식)이 됩니다. 주님의 뜻에 거역하지 않을 힘이 생기고, 주님의 뜻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모욕을 경험해도 견딜 수있게 됩니다. 죽이는 자가 아니라 죽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남을 죽이지 않고 자아를 죽이고 예수가 자기를 통해 사시게 해드리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남을 살릴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