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5마리와 보리떡 2개로 남자만 5천명을 먹여야하는 그런 문제앞에서 실천해야 할 세가지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시선을 문제가 아닌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안드레는 문제앞에서 문제를 묵상하지 않고 시선을 그 자리에 계신 주 예수님께 돌렸습니다. 주 예수께 시선을 돌리자 주 예수께서 책임지셨습니다. 문제에 집착하는 시선을 주님께로 돌려야 합니다.
둘째, 문제가 해결된 후가 아니라 문제가 해결되기전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주 예수께서는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눈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어서 하나님께 감사하셨습니다(축사하다=감사하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주 예수께서 감사하신 시점이 문제가 해결된 다음이 아니라 해결되기 전이라는 사실입니다. 바울과 실라도 감옥에 여전히 갇혀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감옥문에 열렸습니다. 미리 드리는 감사와 찬양이 옥문을 엽니다.
셋째, 나눌때 더 풍성해 지는 원리입니다. 물고기두마리와 떡 다섯개를 혼자 먹지 않고 나누자 5천명이 먹고 남았습니다. 남을 뿐 아니라, 12광주리에 가득담을 정도로 남았습니다. 우리의 것이 비록 작더라도 나눌때 더 풍성해집니다. 나만 먹겠다고 하지 말고 적더라도 나눌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더 풍성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 세가지 원리를 기억하여 실천함으로써,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