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군가에게 잘못해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상대방 마음이 풀어져, 상대방이 우리를 위해 복을 빌어줄 수 있을 때까지 사죄해야 합니다. 한 사건에서 그것을 잘 알 수있습니다. 다윗시대에 3년동안 기근이 있었씁니다. 하나님께 그 이유를 질문하니 하나님께서 답하셨습니다. “사울왕과 그 집안이 기브온 족속을 학살했기 때문이다” 약 500년전 여호수아는 기브온 족속은 죽이지 않기로 입으로 엄숙히 약속(맹세)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왕이 그것을 어긴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때문에 하늘문이 닫혔던 것입니다.
다윗은 기브온 족속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당신들의 마음이 풀어져서, 이스라엘을 위해 복을 빌어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사울집안 사람 7명을 원했고, 그 7명을 목매달자 그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하나님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기 시작했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이 풀어질때까지, 마음이 풀어져 복을 빌어줄 수 있을 때까지 사죄해야 합니다.사죄하는 방법은 사과와 배상입니다. 사과와 동시에 자신이 변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그 사과가 진정성있게 받아들여 질 것입니다. 우리의 사죄가 받아들여지면 그 후에 올 수 있는 고통을 피할 수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위의 사건에서 하나님은 사람의 말을 중요시 여기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500여년전에 입으로 한 맹세를 기억하시고 그것을 어기자 하늘문을 닫아버리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한 마디 말을 해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듣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말을 해야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말을 할때도 칼같은 말이 아니라, 약같은 말이 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자신의 말이 상대게에 칼이 될 것인지, 약이 될것인지 질문해 보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