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분명한 뜻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것에는 다음과 같은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즉 사람이 마음자세만 바르면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자세만 바르면 감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기에 우리에게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더러운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면 더러웠던 옷이 깨끗해져서 나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상황을 당장 느끼는 대로 느끼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재해석하여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느끼기를 원하십니다. 감사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느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벌어지는 상황을 감사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면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생각나고 감사할 이유가 생각나면 감정이 바뀝니다. “그래도 이만해서 다행이다.” “이것은 배움과 성숙의 기회이다.””그것을 못해서 다른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미 많은 것을 받았고 누리고 있다.” “생명주신 하나님께 불평할 수 없다. 감사의 능력을 키울 기회를 주셨다””계속 주님과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면 주님께서 좋게 바꾸어 주실 것이다””뭔가 다른 뜻이 있으시겠지” 등등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바뀝니다.
생명주신 하나님앞에서 우리는 불평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것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길이 막히면 그 길이 우리의 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방향을 전환하라는 신호일수도 있습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많은 축복을 약속을 하셨는데,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라는 이 말씀에 순종하면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 뜻에 순종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