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왕이십니다. 보통 왕에 대해서 한 가지는 받고 한 가지는 드립니다. 받는 것은 돌봄이고, 드리는 것은 복종입니다. 돌봄만 받으려하고, 복종하지 않으면 문제입니다. 또한 복종만하고 돌봄받는 측면을 잘 모르는 것도 문제입니다. 성도는 왕이신 예수의 돌봄도 받고 복종도 해야합니다. 합니다.
주님은 돌보시는 주님의 성품을 설명하시기 위해 본인을 선한 목자라고 비유하셨습니다. 좋은 목자이신 주님은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다하셨습니다. 실제로 그분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고 지금도 그런 자세로 본인의 양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예수가 왕으로 주님으로 믿어지는 사람이 예수의 양입니다. 예수의 양인 사람들은 늘 이렇게 선포할 줄 알아야합니다. “주 에수께서 좋은 목자되시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저를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목자이신 주님께서 어디레서나 함께 동행하십니다.”
또한 왕이신 주님께 우리는 복종해야 합니다. 선택의 순간, 자기 기분이나 생각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왕이신 주님께 여쭈어보아야합니다. 종려주일,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을 예루살렘 군중들은 왕으로 우대했습니다. 그러나예수께서 그들의 기대대로 해주지 않자, 단 5일 후 가차없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 외쳤습니다.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줄때만 왕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왕이 아니라 종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왕은 어떤 상황에서도 왕입니다.